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중증 근무력증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1. 개요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근육 접합부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근육 약화와 피로를 특징으로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 근육 약화(안검하수, 복시), 음식 섭취 관련 문제(연하 곤란), 발음 장애(구음 장애), 머리와 목 근육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 항체에 따라 임상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호흡근 마비로 인한 근무력 위기(크리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진단은 신체 검사, 혈액 검사(자가항체 검사), 전기 진단 검사(근전도 검사), 에드로포늄(텐실론)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 면역 억제제, 흉선 절제술, 혈장분리반출술, 면역글로불린 요법 등을 사용하며, 환자의 증상과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신경근 접합부 및 근신경 장애 - 근디스트로피
    근디스트로피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력 약화와 근육 위축이 주 증상이며 다양한 종류가 있고,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리한다.
  • 신경근 접합부 및 근신경 장애 - 메르프 증후군
    메르프 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돌연변이로 근간대성 경련, 간질 발작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희귀 질환으로,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 자가 면역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진단에는 류마티스 인자와 항CCP 항체가 사용되고 메토트렉세이트 등의 약물로 치료한다.
  • 자가 면역 질환 - 크론병
    크론병은 위장관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면역계 이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복통, 설사,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약물 요법, 영양 요법, 수술 등으로 치료하며 완치 치료법은 없다.
중증 근무력증
기본 정보
사시와 눈꺼풀 처짐이 있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가 눈을 뜨려고 하고 있다.
사시 및 눈꺼풀 처짐이 있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가 눈을 뜨려고 시도함
분야신경과학
증상다양한 정도의 근육 약화, 복시, 눈꺼풀 처짐, 말하기 곤란, 걷기 곤란
발병 시기여성 40세 미만, 남성 60세 이상
지속 기간장기적
원인자가면역 질환
진단특정 항체에 대한 혈액 검사, 에드로포늄 검사, 신경 전도 검사
감별 진단길랭-바레 증후군
보툴리누스 중독증
유기인산 중독
뇌간 경색
대사성 근병증
치료약물, 흉선 절제술, 혈장 분리 반출술
약물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 (네오스티그민, 피리도스티그민), 면역억제제
빈도백만 명당 50~200명
병인
기전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생성으로 인한 신경근 접합부의 기능 장애
기타
영어 이름Myasthenia Gravis

2. 증상

중증 근무력증의 초기 주요 증상은 피로가 아닌 특정 근육의 통증 없는 약화이다.[16] 근력 약화는 신체 활동을 하는 동안 점차 악화되며 (피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하루가 끝날 무렵에 더 심해진다.[17] 운동의 반복, 지속에 따라 근력이 저하되고(피로), 이것이 휴식을 취하면 개선되는 특징이 있어 저녁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일내 변동)이 있다.

초기에는 안근 장애가 가장 흔하며, 안검하수나 안구 운동 장애에 의한 겹보임(복시) 등이 나타난다. 안 증상 다음으로는 팔다리 골격근, 목 근육의 근력 저하가 나타나며, 진단 시 안근형 중증 근무력증이었던 사례의 약 20%에서 전신형으로 진행된다.

구음 장애, 연하 장애, 저작 장애 등의 구강 관련 증상, 안면 근력 저하, 호흡 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자가 항체에 따라 임상 증상에 차이가 있는데,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은 안면 및 경부 근력 저하, 구강 관련 증상이 주를 이루며, 크라이제(위기)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에는 특이적인 안면 근육, 혀 근육, 저작근, 측두근, 경부 근육의 근위축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환된 근육에는 개별 근섬유의 위축이나 소실과 같은 근원성 변화가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ryanodine receptor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은 안 증상 외에 구강 관련 증상과 경부 근력 저하 발생률이 높다.

중증 근무력증에는 비운동 증상도 존재한다. 비운동 증상은 중증 근무력증에 합병되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 중증 근무력증과 공통의 자가면역이 관련하는 증상, 비면역학적인 기전에 의한 것으로 분류된다. 흉선종 관련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흉선종 유래 T 세포 기능 이상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증상을 합병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혈구 빈혈, 원형 탈모증, 저감마글로불린혈증, 심근염, 미각 장애 등 여러 장기에 걸쳐 나타난다.

증상이 호흡근에 영향을 미쳐 호흡 부전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를 근무력 위기라고 한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15~20%는 경과 중 어느 시점에서 근무력 위기를 경험한다.

'''근무력 위기'''(Myasthenic crisis)는 호흡 근육의 마비로 인해 발생하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 호흡이 필요하다.[22] 위기는 감염, 발열, 약물에 대한 부작용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생물학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22]

역사적으로 근무력 위기는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로 분류되어 왔다.


  • '''근무력성 위기'''는 중증 근무력증 자체의 기전에 의해 신경근 접합부 차단이 호흡근에 발생하는 것이다. 호흡근 증상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이며, 사지 근력은 보존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적인 콜린 작용성 기전으로 자율 신경 증상도 동반된다. 병태 생리로는 항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가 효과적이다. 근무력성 위기에서는 동공이 확대되고, 축동은 나타나지 않는다.
  • '''콜린성 위기'''는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과다 투여로 인해 발생한다. 과거에는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가 대량으로 사용되었다. 무스카린 양 증상(축동, 발한, 기도 내 분비 증가, 구역질, 구토, 산통, 설사, 서맥)과 니코틴 양 작용(호흡 부전, 경련) 등이 알려져 있다.


텐실론 검사로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를 감별할 수 있지만,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위기는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가 혼합된 유형인 경우가 많다.

발병 후 처음 2~3년 동안 증상이 심하고 불안정하며, 이 기간에 위기가 일어나기 쉽다. 흉선종을 동반한 경우에는 중증 근무력증 증상이 불안정하게 진행되어 위기로 이어지기 쉽다. 항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구강 관련 증상(발음 장애나 연하 장애)이나 호흡근 마비와 같은 위기가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근무력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

  • 감염: 세균성 폐렴이나 바이러스성 상기도염
  • 외과 수술: 흉선 절제술 등
  • 흡인
  • 약물: 항생제(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부정맥제(퀴니딘, 프로카인아미드), 혈압 강하제(β 차단제, Ca 길항제), 마그네슘 등
  • 발열
  • 임신, 월경


호흡 부전은 치명적인 합병증이며 빈도도 높다. 특히 감염 시 근력 약화 증상이 악화되면서 나타나기 쉽다. 흉선 이상의 약 20%는 흉선종(thymoma)이며, 약 75%는 흉선 과형성(여포 과형성)이다. CT나 MRI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남성 환자의 32%, 여성 환자의 20%는 흉선종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흉선종 환자의 30%는 중증 근무력증을 합병한다. 40세 이상에서 흉선이 확대되어 있다면 우선 흉선종을 의심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하시모토병 등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합병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오버랩 증후군'''이라고 한다. 3~8%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은 근력 약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 근무력증에 합병되기 쉬운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는 백반증, 탈모 등의 피부 질환과 순수 적혈구 무형성증과 같은 혈액 질환이 있다.

2. 1. 눈

중증 근무력증(MG) 환자의 약 3분의 2에서 초기 증상은 눈 주위 근육과 관련이 있다.[16] 눈꺼풀 처짐(안검하수)은 위눈꺼풀 올림근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109] 또한, 외안근의 약화로 인해 겹보임(복시)이 나타날 수 있다.[16][17] 눈 증상은 TV 시청, 독서 또는 운전 시, 특히 밝은 환경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일부 환자들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한다.[16]

"안구 근무력증"이라는 용어는 근육 약화가 눈(외안근, 위눈꺼풀 올림근, 눈둘레근)에 국한된 중증 근무력증의 아형을 설명한다.[109] 일반적으로 이 아형은 대개 몇 년 후에 전신 중증 근무력증으로 진행된다.[109]

초기 증상으로 안근 장애가 가장 많으며, 안검하수나 안구 운동 장애에 의한 겹보임(복시) 등을 나타낸다.

2. 2. 음식 섭취

연하 작용과 관련된 근육 약화는 삼킴 곤란(연하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삼키려 시도한 후 입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거나,[19] 음식물과 액체가 목구멍으로 내려가는 대신 코로 역류(연구개 인두 부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17] 턱을 움직이는 근육(저작근)의 약화는 씹는 데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경우, 질기거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씹을 때 더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다.[16] 삼키기, 씹기, 말하기의 어려움은 환자의 약 6분의 1에서 첫 증상으로 나타난다.[16]

2. 3. 말하기

말하기에 관여하는 근육이 약해지면 구음 장애와 저음성이 나타날 수 있다.[16] 말은 느리고 어눌하며,[20] 비음이 나타날 수 있다.[17] 어떤 경우에는 노래를 부르는 취미나 직업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19]

2. 4. 머리와 목

이 질병의 초기 증상은 특정 근육의 통증 없는 약화가 특징이며, 이는 피로와는 다르다.[116] 근육 약화는 운동 중에 점차 악화되며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근육 약화와 피로는 하루가 끝날 때쯤 악화된다.[117] 이 질병은 보통 눈꺼풀 처짐으로 시작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팔다리 근육 약화로 이어진다.[118]

중증 근무력증의 주요 초기 증상은 피로가 아닌 특정 근육의 통증 없는 약화이다.[16] 근력 약화는 신체 활동을 하는 동안 점차 악화되며 (피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 일반적으로 근력 약화와 피로는 하루가 끝날 무렵 더 심해진다.[17]

얼굴 근육과 씹는 근육(저작근)의 약화로 인해, 입을 다물 수 없거나("아래턱 처짐 증상")[16] 미소를 지을 때 으르렁거리는 듯한 표정이 나타날 수 있다.[17] 눈꺼풀 처짐과 얼굴 근육 약화는 졸리거나 슬퍼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16] 머리를 똑바로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20]

2. 5. 기타

이 질병의 초기 주요 증상은 피로가 아닌 특정 근육의 통증 없는 약화이다.[16] 근력 약화는 신체 활동을 하면 점차 악화되며 (피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하루가 끝날 무렵에 더 심해진다.[17] 중증 근무력증은 일반적으로 눈(안구) 약화로 시작되며, 이후 팔다리 또는 기본적인 생명 기능을 제어하는 근육의 약화가 특징인 더 심각한 전신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18]

호흡을 제어하는 근육인 호흡근과 팔다리 운동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드물게 중증 근무력증의 첫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발현된다.[21] 근무력 위기에서는 호흡 근육의 마비가 발생하여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 호흡이 필요하다.[22] 위기는 감염, 발열, 약물에 대한 부작용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생물학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22]

안 증상 다음으로 자주 이환되는 근육은 팔다리의 골격근이며, 목 근육의 근력 저하, 팔다리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다. 진단 시 안근형 중증 근무력증이었던 사례의 약 20%에서 경과 중에 전신형으로 이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음 장애, 연하 장애, 저작 장애 등의 구증상, 안면 근력 저하, 호흡 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자가 항체에 따라 임상 증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은, 안면 및 경부의 근력 저하, 구증상이 증상의 핵심을 이루며, 크라이제(위기)가 되기 쉽다고 한다. 또한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에는 특이적인 안면 근육, 혀 근육, 저작근, 측두근 또는 경부 근육의 근위축을 나타내는 집단이 있으며, 이환 근육에는 개개의 근섬유의 위축이나 소실과 같은 근원성 변화가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ryanodine receptor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에는, 안 증상 외에 구증상과 경부 근력 저하의 발생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중증 근무력증에는 비운동 증상이 존재한다. 중증 근무력증의 비운동 증상에는 중증 근무력증에 합병되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 중증 근무력증과 공통의 자가면역이 관련하는 증상, 비면역학적인 기전에 의한 것으로 분류된다. 흉선종 관련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흉선종 유래 T 세포 기능 이상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증상을 합병하는 경우가 있다. 적아구 빈혈, 원형 탈모증, 저감마글로불린혈증, 심근염, 미각 장애 등 다 장기에 걸쳐 나타난다.

증상이 호흡근에 미쳐 호흡 부전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를 근무력 위기라고 한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15~20%는 경과 중 어느 시점에서 근무력 위기를 경험한다.

  • ;경과

다음과 같은 임상 경과를 겪는다.

# 입 주위, 인두 근육, 경부 근육의 마비로 인한 기도 허탈

# 성대 외전근의 마비로 인한 천명 발생

# 빈번한 기침과 동반된 횡격막의 피로로 인한 기도 분비 제거 불량

# 횡격막, 늑간근, 복근의 탈력으로 유효한 유지가 불가능함

역사적으로 근무력 위기는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로 분류되어 왔다. 근무력성 위기는 중증 근무력증 고유의 기전에 의해 신경근 접합부의 차단이 호흡근에 발생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호흡근의 증상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이며, 사지의 근력은 보존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적인 콜린 작용성 기전으로 자율 신경 증상도 동반된다. 병태 생리로는 항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가 효과적이다. 근무력성 위기에서는 동공이 확대되고, 축동은 나타나지 않는다. 콜린성 위기는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의 과다 투여로 인해 발생한다. 과거에는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가 대량으로 사용되었다. 무스카린 양 증상(축동, 발한, 기도 내 분비 증가, 구역질, 구토, 산통, 설사, 서맥)과 니코틴 양 작용(호흡 부전, 경련) 등이 알려져 있다. 텐실론 검사로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의 감별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지만 감별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위기는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가 혼합된 유형인 경우가 많다.

  • ;유인

발병 후 처음 2~3년이 증상이 심하고 불안정하다. 이 기간에 위기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흉선종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중증 근무력증의 증상이 불안정하게 추이하여 위기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항 MusK 항체 양성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구 증상(발음 장애나 연하 장애)이나 호흡근 마비와 같은 위기가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증: 세균성 폐렴이나 바이러스성 상기도염 등은 위기의 유인이 된다.

:*외과 수술: 흉선 절제술 등 외과 수술(침습)은 위기의 유인이 된다.

:*흡인

:*약물 관련성: 항생제(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부정맥제(퀴니딘, 프로카인아미드), 혈압 강하제(β 차단제, Ca 길항제), 마그네슘 등이 유인이 된다.

:*발열

:*임신, 월경

  • ;치료・대처

호흡 장애의 평가 및 관리, 유인의 제거, 면역 조절 요법의 시작, 합병증의 예방이 치료의 기본이 된다. 호흡 상태가 생명에 위험을 미칠 정도로 열악한 경우 즉시 기관 삽관한다. 중증 근무력증 진료 가이드라인 2014에서는 항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는 중단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사용하는 경우에는 텐실론 검사로 근무력성 위기와 콜린성 위기의 판별을 실시한다. 증상이 개선된 경우, 근무력성 위기로 판단하고, 브롬화 피리도스티그민 제제 등의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를 투여한다(부작용의 무스카린 작용에 대해서는 황산 아트로핀 제제를 사용한다). 증상이 악화된 경우, 콜린성 위기로 판단하고,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투여를 중단하고 황산 아트로핀 제제를 투여한다. 또한,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로 증상을 조절하고 있는 경우, 텐실론 검사를 실시하는 것보다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투여를 중단하고 반응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삽관하고 있는 경우에는 발관 며칠 전에 텐실론 검사를 하면서 항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를 재투여한다. 면역 조절 요법으로는 혈장 교환술이나 면역 글로불린 요법이 검토되지만, 치료 효과의 발현이 빠르기 때문에 혈장 교환술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 호흡 부전

: 치명적인 합병증이며 빈도도 높다. 특히 감염 시 근력 약화 증상의 악화로 나타나기 쉽다.

  • 흉선 이상

: 흉선 이상의 약 20%는 흉선종(thymoma)이며, 약 75%는 흉선 과형성(여포 과형성, follicular hyperplasia)이다. CT나 MRI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남성 환자의 32%, 여성 환자의 20%는 흉선종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흉선종 환자의 30%는 중증 근무력증을 합병한다. 40세 이상에서 흉선이 확대되어 있다면 우선 흉선종을 의심한다.

  • 자가 면역 질환

: 때로는 류마티스 관절염·하시모토병 등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합병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오버랩 증후군'''이라고 한다. 3~8%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은 근력 약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 근무력증에 합병되기 쉬운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는 백반증, 탈모 등의 피부 질환과 순수 적혈구 무형성증과 같은 혈액 질환이 있다.

3. 원인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면역 시냅스병증으로, 면역 체계가 오작동하여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항체를 생성하면서 발생한다. 이 항체는 주로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나 근육 특이적 키나아제(MuSK)와 같은 관련 단백질을 공격한다.[38][39] 덜 흔하게는 LRP4, 아그린, 티틴 단백질에 대한 항체도 발견된다.[6][40]

사람 백혈구 항원 유전형은 중증 근무력증 및 기타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또한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가족들은 다른 면역 질환을 앓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41][42]

흉선은 신체 면역 체계의 일부를 담당하는데,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경우 흉선이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림프구 과형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흉선이 면역 세포에 잘못된 지시를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43]

어린 흉선은 나이가 들면서 수축한다.


일본에서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약 80~85%가 AChR 항체 양성, 수 %가 MuSK 항체 양성이며, 나머지는 "double seronegative MG(DS-MG)"로 분류된다. AChR 및 MuSK 항체 외에도 Lrp4 항체나 횡문근 표적 항원(티틴, 라이아노딘 수용체, Kv1.4) 등에 대한 항체도 보고되고 있다.

  • '''AchR 항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 대신 항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가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발생하며, 흉선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Musk 항체:''' AchoR 항체 음성 환자 중 일부는 근육 특이적 티로신 키나아제에 대한 자가 항체인 항 Musk 항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20~60세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눈, 구강, 안면 근육 쇠약 증상이 두드러지고 위기가 발생하기 쉽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효과가 적고, 흉선 절제술 효과도 낮다고 알려져 있다. 혈장 교환, 스테로이드, 리툭시맙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Lrp4 항체:''' 2011년 나가사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double seronegative MG(DS-MG) 환자에게서 Lrp4 항체 양성이 보고되었다.


중증 근무력증에서 흉선은 다음과 같은 주요 역할을 한다.

  • 항체 생성
  • 항원 단백질(AChR) 발현
  • AChR 특이적 T 세포 활성화
  • 항원 제시 세포 존재
  • MHC 클래스 II 단백질 발현
  • 사이토카인 발현 증가
  • 면역 세포 선택 이상
  • 흉선 과형성 또는 흉선종 내 억제성 T 세포 기능 부전


; 합병증

  • '''호흡 부전''': 가장 치명적이고 빈번한 합병증으로, 특히 감염 시 근력 약화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 '''흉선 이상''': 흉선 이상의 약 20%는 흉선종, 75%는 흉선 과형성이다. CT나 MRI 검사로 발견되며, 남성 환자의 32%, 여성 환자의 20%가 흉선종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흉선종 환자의 30%는 중증 근무력증을 동반한다. 40세 이상에서 흉선이 커져 있다면 흉선종을 의심해야 한다.
  • '''자가 면역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하시모토병 등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오버랩 증후군)가 있으며, 3~8%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은 근력 약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 흉선종을 동반한 중증 근무력증에 합병되기 쉬운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는 백반증, 탈모 등의 피부 질환과 순수 적혈구 무형성증과 같은 혈액 질환이 있다.

3. 1. 약물

다음은 중증 근무력증(MG) 환자에게 주의해야 할 약물 목록이다.

약물 종류약물명 (예시)작용 기전 및 주의사항
항생제
면역 관문 억제제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이필리무맙, 아벨루맙, 아테졸리주맙, 두르발루맙자가면역 반응 촉진, MG 유발/악화 가능.[25] 심각한 경우 호흡 부전, 사망 초래.[23][26]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등 사전 치료 권장.[23]
스타틴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MG 발병/악화 관련 가능성.[27] 비스타틴계 콜레스테롤 저하제(니아신, 콜레스티라민 등)는 영향 없음.[23]
Ia형 항부정맥제프로카인아미드심장 부정맥 치료제이나, MG 환자에게 호흡 부전 유발 가능.[23]
탈분극 신경근 차단제석시닐콜린근이완제이나, MG 환자에게 횡문근융해증, 고칼륨혈증 등 부작용 유발 가능.[28]
흡입 마취제할로탄, 이소플루란, 엔플루란, 세보플루란신경근 차단 유발, 중증 근무력 위기 초래 가능.[23] 수술 후 수감마덱스 사용 고려.[29]
글루코코르티코이드프레드니손, 프레드니솔론고용량에서 MG 악화 가능, 장기적 긍정적 효과.[31] 1차 면역억제 치료제, 저용량 시작 후 점차 증량.[23]
칼슘 채널 차단제펠로디핀, 니페디핀, 베라파밀혈압 강하제이나, MG 악화/호흡 부전 유발 가능.[23]
페니실라민윌슨병 치료 등에 사용, 장기 치료 시 MG 유발 가능.[34]
보툴리눔 독소 A미용 목적 사용 시 근육 약화 유발, MG 환자 주의.[23]
마그네슘신경근 접합부 아세틸콜린 방출 억제, 근육 수축 차단.[23] 임신중독증 치료 등에 사용, MG 환자 호흡 부전 유발.[35]
국소 마취제에스테르 계열은 가성 콜린에스테라아제 대사, MG 환자 위험. 아미드 계열 선호.[36][37]
기타드물게 MG 악화 사례 보고.[23]


3. 2. 병태 생리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면역 시냅스병증이다. 이 질환은 면역 체계가 오작동하여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항체를 생성할 때 발생한다. 중증 근무력증의 항체는 정상적인 인간 단백질인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또는 MuSK라고 불리는 근육 특이적 키나아제와 같은 관련 단백질을 공격한다.[38][39] 기타 덜 흔한 항체는 LRP4, 아그린, 티틴 단백질에 대해 발견된다.[6][40]

사람 백혈구 항원의 유전자형은 중증 근무력증 및 기타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감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친척은 다른 면역 질환의 비율이 더 높다.[41][42]

흉선 세포는 신체의 면역 체계의 일부를 형성한다.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경우, 흉선은 크고 비정상적이다. 때때로 림프구 과형성을 나타내는 면역 세포 덩어리를 포함하며, 흉선은 면역 세포에 잘못된 지시를 내릴 수 있다.[43]

일본에서는 약 80~85%가 "AChR 항체 양성 MG"이고, 수 %가 "MuSK 항체 양성 MG"이며, 나머지 수 %는 "double seronegative MG(DS-MG)"로 분류된다. AChR 항체, MuSK 항체 외에 "LDL 수용체 관련 단백질 4(Lrp4) 항체"나 횡문근 표적 항원(티틴, 라이아노딘 수용체, Kv1.4) 등이 보고되고 있다.

;AchR 항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과 항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가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발생한다. 흉선종 합병 사례가 많다.

;Musk 항체

AchoR 항체 음성인 환자에서, 근육 특이적 티로신 키나아제에 대한 자기 항체인 "항 Musk 항체" 양성인 사례. 항 Musk 항체 양성 MG의 특징은 20~60세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눈 증상, 구 증상, 안면 근육 쇠약이 현저하며 위기가 발생하기 쉽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으며, 흉선 절제술의 효과도 적다고 알려져 있다. 혈장 교환, 스테로이드, 리툭시맙 등이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Lrp4 항체

2011년에 나가사키 대학교 의학부의 모토무라 마사카츠, 히구치 오사무에 의해 double seronegative MG(DS-MG) 환자에서 LDL 수용체 관련 단백질 4(Lrp4) 항체 양성이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중증 근무력증에서 흉선의 주요 영향은 다음과 같다.

  • 항체 생성 장소
  • 항원 단백질(AChR)의 발현 부위
  • AChR 특이적 T 세포의 2차적 활성화
  • 항원 제시 세포의 존재 부위
  • MHC 클래스 II 단백질의 발현
  • 사이토카인 발현 항진
  • 면역 세포의 positive/negative selection의 이상
  • 흉선 과형성(또는 흉선종) 내 억제성 T 세포의 기능 부전


; 합병증

  • '''호흡 부전''' : 치명적인 합병증이며 빈도도 높다. 특히 감염 시 근력 약화 증상의 악화로 나타나기 쉽다.
  • '''흉선 이상''' : 흉선 이상의 약 20%는 흉선종(thymoma)이며, 약 75%는 흉선 과형성(여포 과형성, follicular hyperplasia)이다. CT나 MRI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남성 환자의 32%, 여성 환자의 20%는 흉선종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흉선종 환자의 30%는 중증 근무력증을 합병한다. 40세 이상에서 흉선이 확대되어 있다면 우선 흉선종을 의심한다.
  • '''자가 면역 질환''' : 때로는 류마티스 관절염·하시모토병 등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합병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오버랩 증후군'''이라고 한다. 3~8%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은 근력 약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흉선종을 동반한 MG에 합병되기 쉬운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는 백반증, 탈모 등의 피부 질환과 순수 적혈구 무형성증과 같은 혈액 질환이 있다.

3. 3. 임신

임신 중인 여성 중 이미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경우, 3분의 1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임신 1분기에 발생한다.[44] 임신한 산모의 징후와 증상은 2분기 및 3분기 동안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산모에게서는 완전한 관해가 발생할 수 있다.[45] 면역억제 치료는 신생아 근육 약화 가능성을 줄이고 산모의 근무력증을 조절하므로 임신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한다.[46]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의 영아 중 약 10~20%는 일과성 신생아 근무력증(TNMG)을 가지고 태어나며, 일반적으로 출생 후 약 12시간에서 며칠 사이에 수유 및 호흡계의 어려움을 겪는다.[44][46] TNMG를 가진 아이는 일반적으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에 매우 잘 반응하며, 항체가 감소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3주 이내에 상태가 호전되며 일반적으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다.[44] 그러나 TNMG를 가진 소수의 태아 및 신생아, 특히 태아 형태의 AChR에 대한 항체를 가진 경우(이들의 질환은 "아세틸콜린 수용체 불활성화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TNMG의 한 유형임) 호흡을 조절하는 골격근의 약화, 호흡 부전, 다발성 선천성 관절만곡증과 같은 다양한 기형을 포함하는 더 심각한 형태의 TNMG를 겪는다. 이러한 경우 일부 산모는 무증상으로 남아있다.[46][47]

4. 진단

중증 근무력증(MG)은 증상이 미묘하고 정상적인 변화 및 다른 신경학적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워 진단이 쉽지 않다.[19] 어린이의 근무력증 증상은 일과성 신생아 근무력증, 선천성 근무력증, 소아 근무력증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48] 선천성 근무력증은 MG와 유사한 근육 약화 및 피로를 유발하며, 보통 어린 시절 초기에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어서야 인지될 수 있다.[49][50]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시행할 수 있다.


  • 신체 검사: 반복적인 동작 수행, "커튼 징후" 유발 등을 통해 근력 약화를 확인한다.[19]
  • 혈액 검사: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 MuSK 항체 등을 검사한다.[19][56]
  • 전기 진단: 반복 신경 자극 검사, 단일 섬유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근육 섬유의 피로도를 확인한다.[19]
  • 얼음 검사: 얼음을 눈꺼풀에 적용하여 눈꺼풀 처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59]
  • 에드로포늄 검사 (텐실론 검사): 에드로포늄을 정맥 주사하여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부작용 위험으로 인해 현재는 잘 시행되지 않는다.[60][61][22]
  • 영상 검사: 흉부 X-선,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 등을 통해 흉선종 유무 및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시행한다.[62][63]
  • 폐 기능 검사: 노력성 폐활량 측정 등을 통해 호흡 근력 약화 여부를 확인한다.[64][65]

감별 진단근력 활동으로 악화되는 근육 약화(비정상적인 근육 피로)는 중증 근무력증 외에도 다른 신경 근육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66] 감별해야 할 질환은 다음과 같다.

질환명설명
약제 유발성 근무력증페니실라민,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 물질, 프로카인아미드, 폴리믹신B 등이 유발한다.
선천성 근무력증 증후군신경근 접합부 구성 요소의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이다. 텐실론 테스트로 증상이 악화된다.
람베르트-이튼 증후군 (LEMS)폐암(소세포암)에 합병되는 항VGCC 항체에 의한 것이다. 근전도 신경 반복 자극 시험에서 점증 현상(waxing)이 확인된다.
신경쇠약
갑상선 기능 항진증
보툴리누스증
진행성 외안근 마비미토콘드리아 뇌근증의 하나. 근 생검이 진단에 필요하다.
맥아들병(GSD-V)고정된 근육 약화보다는 비정상적인 근육 피로를 보인다.[67][68] 안검하수가 나타나기도 한다.[71]
폼페병(후기 발병 GSD-II)안검하수 및 안구마비와 함께 근육 약화 또는 피로를 보인다.[72]



이 외에도 GSD-XV, 여러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호프만 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근병증, 세관 응집 근병증(TAM), 허혈 관련 질환, 비타민 D 결핍 관련 질환, 사지-띠 근이영양증(LGMDR8), X-연관 발작성 근육 약화(EMWX), 사지-띠 중증 근무력증 등 다양한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72][73][79][80][81][82]

에드로포늄 검사 전(왼쪽)과 후(오른쪽) 눈꺼풀 처짐 변화

4. 1. 하위 그룹 분류

중증 근무력증(MG)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임상적 특징과 혈청학적 상태(예: 영향을 받는 근육 그룹, 발병 연령, 흉선 이상, 혈청 자가항체의 프로파일)에 따라 뚜렷한 하위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52]

환자는 영향을 받는 근육 그룹에 따라 안구 MG 또는 전신 MG로 나눌 수 있다. 안구 MG는 눈 증상(안검하수, 복시)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신 MG는 구인두, 축성 또는 사지 및 호흡 근육의 다양한 조합으로 근력 약화가 나타난다.[53]

또한, 환자는 발병 연령에 따라 소아 MG(발병 연령 ≤ 18세), 조기 발병 MG(EOMG, 발병 연령 19–50세), 후기 발병 MG(LOMG, 발병 연령 > 50세), 매우 후기 발병(VLOMG, 발병 연령 ≥ 65세)으로 하위 그룹을 나눌 수 있다.[54]

자가항체 프로파일의 하위 그룹에는 AChR 양성, MuSK 양성, LRP4 양성 및 아그린 양성이 포함된다.[55]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범위에 따라서도 분류한다. 이전에는 Osserman(오서만) 분류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MGFA(Myasthenia Gravis Foundation of America) 분류가 더 많이 사용된다. 또한, 합병되는 흉선종에 관해서는 병리를 WHO 분류(type B가 많음)로 하고, 병기를 정오카 분류로 한다.

'''미국 중증 근무력증 재단 임상 분류'''[51]
등급설명
I눈 근육의 약화, 가능한 안검하수, 다른 근육의 약화 증상은 없음
II모든 정도의 눈 근육 약화, 다른 근육의 경미한 약화
IIa주로 사지 또는 축성 근육
IIb주로 구인두 및/또는 호흡 근육
III모든 정도의 눈 근육 약화, 다른 근육의 중간 정도의 약화
IIIa주로 사지 또는 축성 근육
IIIb주로 구인두 및/또는 호흡 근육
IV모든 정도의 눈 근육 약화, 다른 근육의 심각한 약화
IVa주로 사지 또는 축성 근육
IVb주로 구인두 및/또는 호흡 근육
V기도 유지를 위해 기관 삽관이 필요함


  • '''성인 I형''' ('''안근형'''): 한쪽 또는 양쪽의 외안근만 침범된다.
  • '''성인 II형''' ('''전신형'''): 외안근, 경근, 사지근 등이 침범된다.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구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 '''성인 III형''' ('''급성 격증상'''): 급격하게 발병하며, 광범위한 근육이 침범된다. 호흡근도 초기에 침범되므로 사망률이 높다.
  • '''성인 IV형''' ('''만기 중증형'''): I형, II형보다 약 2년의 경과를 거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III형과 거의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 '''성인 V형''' ('''근위축형'''): II형, III형, IV형 중 폐용성 위축이 아닌 근위축을 보이는 경우.
  • '''신생아 일과성형''': 태아 시기에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태반을 통해 항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가 이동하여 신생아에게 일과성으로 근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4. 2. 신체 검사

신체 검사 동안, 의사는 환자에게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사는 환자에게 30초 동안 고정된 지점을 바라보도록 하고 이마 근육을 이완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데, 눈꺼풀 처짐(ptosis)이 있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는 눈꺼풀의 약화를 보상하기 위해 이마 근육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9] 임상 검사자는 또한 환자의 눈 하나를 뜨게 하여 "커튼 징후"를 유발하려 할 수 있는데, 중증 근무력증의 경우 다른 눈이 감기게 된다.[19]

4. 3. 혈액 검사

진단이 의심될 경우, 혈청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19]

  •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를 검사한다.[19] 이 검사는 80~96%의 검사 민감도를 가지지만, 눈근무력증의 경우 민감도가 50%로 감소한다.
  •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들 중 일부는 MuSK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56]
  • 특정 상황에서는 람베르트-이튼 증후군 검사가 수행된다.[57]


일본에서는 약 80~85%가 "AChR 항체 양성 MG"이고, 수 %가 "MuSK 항체 양성 MG"이며, 나머지 수 %는 "double seronegative MG(DS-MG)"로 분류된다. AChR 항체, MuSK 항체 외에 "LDL 수용체 관련 단백질 4(Lrp4) 항체"나 횡문근 표적 항원(티틴, 라이아노딘 수용체, Kv1.4) 등이 보고되고 있다.

; AChR 항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과 항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가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발생한다. 흉선종 합병 사례가 많다.

; Musk 항체

AChR 항체 음성인 환자에서, 근육 특이적 티로신 키나아제에 대한 자가항체인 "항 Musk 항체" 양성인 사례. 항 Musk 항체 양성 MG는 20~60세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눈 증상, 구 증상, 안면 근육 쇠약이 현저하며 위기가 발생하기 쉽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으며, 흉선 절제술의 효과도 적다고 알려져 있다. 혈장 교환, 스테로이드, 리툭시맙 등이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 Lrp4 항체

2011년 나가사키 대학교 의학부의 모토무라 마사카츠, 히구치 오사무에 의해 double seronegative MG(DS-MG) 환자에서 LDL 수용체 관련 단백질 4(Lrp4) 항체 양성이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 자가항체는 혈액 검사로 측정한다.

4. 4. 전기 진단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근육 섬유는 쉽게 피로해지며, 이는 반복 신경 자극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증 근무력증(MG)에 대한 가장 민감한 검사로 여겨지는 단일 섬유 근전도 검사에서는[19], 얇은 바늘 전극을 특정 근육의 여러 부위에 삽입하여 서로 다른 개별 근육 섬유의 여러 샘플에서 활동 전위를 기록한다. 동일한 운동 단위에 속하는 두 개의 근육 섬유를 식별하고, 이들의 발화 패턴의 시간적 변동성을 측정한다. "지터"와 "블로킹"이라고 하는 특정 비정상적인 활동 전위 패턴의 빈도와 비율은 진단적이다. 지터는 동일한 운동 단위 내 인접한 근육 섬유의 활동 전위 사이의 시간 간격에서 비정상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블로킹은 신경 자극이 동일한 운동 단위의 인접한 근육 섬유에서 활동 전위를 유발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58]

  • 자가항체: 혈액 검사로 자가항체를 측정한다.

  • 눈꺼풀 피로 검사: 환자에게 위쪽을 최대 약 1분 정도까지 주시하게 한다. 이로 인해 눈꺼풀 처짐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면 양성이다. 민감도는 80%이며 특이도는 63%이다.

  • 아이스팩 검사: 냉동한 아이스팩을 거즈 등에 싸서 3~5분 동안 위 눈꺼풀에 대어 눈꺼풀 처짐이 개선되면 양성이다. 민감도는 80~92%, 특이도는 25~100%로 알려져 있다.

  • '''텐실론 검사''':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인 '''에드로포니움'''(상품명: '''텐실론''' 또는 '''안티렉스''')을 정맥 주사하여 개선을 관찰한다. 부작용으로 무스카린 작용(악심, 설사, 유연, 실신 (서맥, AV 블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산 아트로핀을 준비해 둔다. 먼저 대조 실험으로 생리 식염수를 정맥 주사하여 증상이 변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에드로포니움을 2mg 투여하고 무스카린 효과(복통, 구토 등)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나머지 8mg을 투여하여 개선을 평가한다. 검사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개선일 경우에는 음성으로 판정한다.

  • 유발 근전도 검사: 근전도계를 이용한 저빈도 반복 신경 자극 검사(Harvey-Masland 검사)에서, '''점강 현상''' ('''waning''')이 나타난다.

  • 단섬유 근전도: 단섬유 근전도(SFEMG)에서 지터 값이 커진다.

4. 5. 얼음 검사

근육에 2~5분 동안 얼음을 적용하면 중증 근무력증(MG)을 식별하는 데 있어 각각 76.9%와 98.3%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진단 검사의 기반이 되는 것은 낮은 온도에서 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가 억제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안검하수가 있을 때 눈꺼풀에 수행되며, 얼음을 제거한 후 눈꺼풀이 2mm 이상 상승하면 양성으로 간주된다.[59]

아이스팩 검사는 냉동한 아이스팩을 거즈 등에 싸서 3~5분 동안 위 눈꺼풀에 대어 눈꺼풀 처짐이 개선되면 양성으로 판단한다. 아이스팩 검사의 민감도는 80~92%, 특이도는 25~100%로 알려져 있다.

4. 6. 에드로포늄 검사

이 검사는 정맥 주사로 에드로포늄 염화물 또는 네오스티그민을 투여해야 하는데, 이 약물들은 콜린에스터라아제에 의해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차단한다(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 억제제).[60] 이 검사는 사용 시 생명을 위협하는 서맥(느린 심박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일반적으로 수행되지 않는다.[61] 에드로포늄 생산은 2008년에 중단되었다.[22]

텐실론 검사는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인 '''에드로포니움'''(상품명: '''텐실론''' 또는 '''안티렉스''')을 정맥 주사하여 개선을 관찰한다. 부작용으로 무스카린 작용(악심, 설사, 유연, 실신 (서맥, AV 블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산 아트로핀을 준비해 둔다. 먼저 대조 실험으로 생리 식염수를 정맥 주사하여 증상이 변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에드로포니움을 2mg 투여하고 무스카린 효과(복통, 구토 등)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나머지 8mg을 투여하여 개선을 평가한다. 검사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개선일 경우에는 음성으로 판정한다.

4. 7. 영상 검사

흉부 X-선은 종격동 확장, 즉 흉선종을 시사할 수 있지만, 컴퓨터 단층 촬영 또는 자기 공명 영상(MRI)이 흉선종을 식별하는 데 더 민감한 방법이며,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으로 수행된다.[62] 두개골과 안와 MRI는 뇌신경과 안구 근육의 압박성 및 염증성 병변을 배제하기 위해 수행될 수 있다.[63]

4. 8. 폐 기능 검사

노력성 폐활량을 간헐적으로 측정하여 근력 약화의 증가를 감지할 수 있다. 급성기에는 음압 흡기력을 사용하여 환기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게 시행된다.[64][65]

4. 9. 감별 진단

중증 근무력증의 초기 주요 증상은 특정 근육의 통증 없는 약화이며, 이는 신체 활동 시 악화되고(피로) 휴식 후 호전된다. 일반적으로 하루가 끝날 무렵에 더 심해진다.[16][17]

근력 활동으로 악화되는 근육 약화(비정상적인 근육 피로)는 중증 근무력증[66] 외에도 다른 신경 근육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대사성 근병증 중 하나인 맥아들병(GSD-V)은 고정된 근육 약화보다는 비정상적인 근육 피로를 보인다.[67][68] 맥아들병 환자의 소수에서는 안검하수(상안검 처짐)가 나타나기도 한다.[71] 폼페병(후기 발병 GSD-II)과 GSD-XV, 그리고 많은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또한 안검하수 및 안구마비와 함께 근육 약화 또는 피로를 보인다.[72]

비정상적인 근육 피로를 포함하는 다른 질환으로는 호프만 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근병증, 세관 응집 근병증(TAM), 허혈(간헐적 파행, 슬와동맥 포착 증후군, 만성 정맥 부전 등), 비타민 D 결핍을 유발하는 질환(골연화성 근병증) 등이 있다. 사지-띠 근이영양증(LGMD)은 고정된 근육 약화를 동반하지만, LGMDR8은 근육 피로를 동반하기도 한다.[73]

X-연관 발작성 근육 약화(EMWX)는 일반적인 근육 약화, 안검하수 및 근력 변동을 포함하며, 일부에서는 피로가 나타나 선천성 근무력 증후군 및 채널병증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79]

선천성 근무력 증후군은 유아기 또는 아동기에 나타나는 중증 근무력증과 유사한 징후 및 증상을 보이며, 자가 면역 열성 또는 우성 방식으로 유전될 수 있다. 현재 20가지가 넘는 유형이 있다.[80]

사지-띠 중증 근무력증은 중증 근무력증과 구별되는 질환으로,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며 신경 근육 접합부에 영향을 미치지만 눈 이상은 없다.[81]

람베르트-이튼 근무력 증후군(LEMS)은 신경 근육 접합부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하지 약화 및 운동 유발 피로를 동반한다.[82]

한국에서는 일본신경학회의 "중증 근무력증 진단 기준 2013"이 널리 사용되며, 감별해야 할 질환은 다음과 같다.

질환명설명
약제 유발성 근무력증페니실라민,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 물질, 프로카인아미드, 폴리믹신B 등이 유발한다.
선천성 근무력증 증후군신경근 접합부 구성 요소의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이다. 텐실론 테스트로 증상이 악화된다.
람베르트-이튼 증후군 (LEMS)폐암(소세포암)에 합병되는 항VGCC 항체에 의한 것이다. 근전도 신경 반복 자극 시험에서 점증 현상(waxing)이 확인된다.
신경쇠약
갑상선 기능 항진증
보툴리누스증
진행성 외안근 마비미토콘드리아 뇌근증의 하나. 근 생검이 진단에 필요하다.


5. 치료

중증 근무력증은 약물 치료나 수술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는 주로 근육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와 자가면역 과정을 줄이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2][83] 흉선 절제술은 중증 근무력증 치료를 위한 수술 방법이다.[84][85] 이 외에도 면역글로불린 요법, 혈장 교환, 리툭시맙 등의 치료법이 있다.

5. 1. 약물 치료

1970~1980년대에 경구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치료법이 보급되면서 전신형 중증 근무력증(MG)으로 인한 중증 사례나 사망 사례가 줄고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발병한 중증 근무력증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목표는 경구 프레드니손을 하루 5mg 이하로 투여하는 것이며, 이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소량 사용하고 칼시뉴린 억제제를 조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남은 증상은 강력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치료법을 통해 단기간에 개선하는 '조기 강력 치료 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차광 안경 착용을 권장한다.

스테로이드는 초기 악화에 주의하며 점차 증량한다. 40% 정도의 환자에게서 투여 후 1~2주 내에 증상이 악화되는 '초기 악화'가 나타나며, 약 10%는 근무력증 크라이시스에 이른다. 초기 악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증의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스테로이드 투여 없이 흉선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급성으로 진행되어 호흡근이나 구근 장애가 뚜렷하고 수술 후 악화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흉선 절제술에 앞서 스테로이드를 투여함으로써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수술 후 크라이시스를 피할 수 있다.

흉선 절제술은 일반적으로 흉골을 세로로 절개하여 주변 지방 조직까지 포함하여 제거하는 확대 흉선 절제술이 시행되며, 그 효과는 수개월 이상 후에 나타난다. 흉강경이나 종격경을 이용한 수술 방법도 있다. 흉선종과 관련된 중증 근무력증의 경우에는 모든 환자에게 흉선 절제술을 시행한다. 절제 후에는 중증 근무력증 증상 개선이나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감소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흉선 절제는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병 초기 AChR 항체가 양성이며 과형성 흉선을 가진 일부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다. 대략 60세 이하의 전신형 환자 중 항 AChR 항체 양성이고 스테로이드 약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 흉선 절제술을 고려한다. 안근형이나 항 AChR 항체 음성인 경우에는 흉선 절제술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글로불린 요법은 크라이시스 등에 사용된다. 단순 혈장 교환 외에 트립토판 칼럼을 이용한 면역 흡착 요법 등도 시행된다.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리툭시맙 사용을 검토할 수 있다. 리툭시맙은 장기적인 효과와 조기 효과가 모두 인정되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았다.[114]

5. 1. 1.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는 중증 근무력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환자의 쇠약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할 수 있다.[95] 이 약제들이 모든 증상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더라도, 환자가 정상적인 일상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95]

보통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양을 늘린다. 식사 30분 전에 약을 먹으면 식사 중 증상이 완화되는데, 이는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아트로핀은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의 무스카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96] 피리도스티그민은 부작용이 적고 반감기가 약 4시간으로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약물이다.[97] 기계 환기를 받는 환자에게는 침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에 투여가 중단된다.[97]

몇몇 연구에서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와 다른 치료법을 비교했지만, 실제 효과가 매우 커서 일부 환자에게는 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연구를 하기 어려울 수 있다.[83]

메스티논과 마이텔라제가 사용된다. 마이텔라제가 효과는 더 강하지만 부작용도 더 강하다.

일반명상품명용량(mg/day)적용
암베노늄마이텔라제10~40전신형
피리도스티그민메스티논60~300전신형, 안근형
디스티그민우브레티드5~20안근형
네오스티그민와고스티그민산제 10~30, 주사 0.25~1.5타제와 병용, 근 무력증성 크라이시스
에드로포늄안틸렉스진단, 투여량 조절


5. 1. 2. 면역 억제제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손은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최대 효과를 보기까지 수 주가 걸릴 수 있다.[97] 연구에 따르면 최대 15%의 환자가 면역 억제제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98][99][2] 스테로이드 치료가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 때문에, 이는 선호되는 치료 방법이 아니다.[97] 리툭시맙[100] 또는 아자티오프린을 포함한 다른 면역 억제 약물도 사용될 수 있다.[3]

1970~1980년대의 증량, 감량 투여법에 의한 경구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치료가 보급되어, 전신형 중증 근무력증(MG)에 의한 중증 사례, 사망 사례는 감소하고 생명 예후가 호전되었다. 그러나 성인 발병 MG의 완전 관해는 얻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짐을 인지해야 한다. MG 치료에 있어서 첫 번째 도달 목표는 경구 프레드니손 5mg/day 이하로 MM 레벨이며, 이것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치료 전략을 생각한다. 경구 스테로이드는 소량으로 하고 칼시뉴린 억제제를 조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남는 MG 증상은 강력하고 속효성 치료를 사용하여 단기간에 개선시키는 치료 방법(조기 강력 치료 전략)이 제안되고 있다.

칼시뉴린 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 수화물 제제 및 사이클로스포린 외에 아자티오프린 제제, 사이클로포스파미드가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사이클로스포린에서는 감염증, 혈압 상승, 내당능 이상, 신장애, 치은 비후, 다모 등이 있다. 타크로리무스에서는 감염증, 내당능 이상, 백혈구 증가, 근 경련 등이 보인다. 칼시뉴린 억제제나 사이클로포스파미드는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아자티오프린은 효과 발현에 2~3년이 필요하다. 타크로리무스는 항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 양성의 안근형 중증 근무력증에 대해 단독 제제로 유효하다는 보고도 있다.[113]

5. 1. 3. 기타

네오스티그민 화학 구조


아자티오프린 화학 구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약 10%는 치료 난치성 질환으로 간주된다.[86]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HSCT)은 심각하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근무력증(MG)에 때때로 사용된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신중하게 선택된 경우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예비 증거를 제공한다.[87]

에프가티기모드 알파(Vyvgart)는 2021년 12월 미국에서 의료용으로 승인되었다.[88][89][90]

에프가티기모드 알파/히알루로니다제(Vyvgart Hytrulo)는 2023년 6월 미국에서 의료용으로 승인되었다.[91][92]

로자놀릭시주맙(Rystiggo)은 2023년 6월 미국에서 의료용으로 승인되었다.[93][94]

5. 2. 혈장분리반출술 및 IVIG

중증 근무력증이 심각하여 '근무력 위기' 상태가 되면, 혈장분리반출술을 통해 혈액 순환에서 문제가 되는 항체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정맥 면역 글로불린 (IVIG)을 사용하여 이러한 항체들을 결합시켜 제거할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치료법은 비교적 단기간 효과를 보이며, 대개 몇 주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종종 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크며, 중증 근무력증으로 입원해야 할 때 주로 사용된다.[97][101]

면역 조절 요법으로는 혈장 교환술이나 면역 글로불린 요법을 고려할 수 있는데,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혈장 교환술이 더 많이 선택된다.

면역글로불린 요법은 근무력 위기 시 등에 사용된다. 단순 혈장 교환 외에도 트립토판 칼럼을 이용한 면역 흡착 요법 등도 시행된다.

5. 3. 수술

흉선종은 전체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10%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흉부 X-레이와 CT 스캔을 통해 흉선 절제술 및 암 조직 제거술의 필요성을 평가한다.[22][61] 흉선종 제거 수술을 받더라도, 일반적으로 중증 근무력증의 관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97] 2013년에는 흉선종이 있는 경우 외에는 흉선 절제술이 뚜렷한 이점을 보이지 않았으나,[102] 2016년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는 약간의 이점이 발견되었다.[103]

흉선 절제술의 일반적인 방법은 흉골을 세로로 절개하여 주변 지방 조직까지 포함하여 절제하는 확대 흉선 절제술이며, 그 효과는 수개월 이상 후에 나타난다. 흉강경이나 종격경을 이용한 수술 방법도 있다. 흉선종 관련 중증 근무력증에서는 흉선 절제술이 필요하다. 절제 후에는 중증 근무력증 증상 개선이나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감소가 즉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흉선 절제가 효과적인 비흉선종 중증 근무력증은 일부에 한정되며,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초기 AChR 항체 양성이며, 과형성 흉선을 가진 경우가 해당된다. 대략 60세 이하의 전신형 중증 근무력증 환자 중 AChR 항체 양성이고 스테로이드 약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흉선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안근형이나 AChR 항체 음성인 경우에는 흉선 절제술이 권장되지 않는다.

5. 4. 기타 치료

중증 근무력증 환자는 쇠약 및 운동 유발 피로를 포함하여 증상의 변동적인 특성에 대해 교육받아야 한다. 잦은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 참여를 권장해야 한다.[18] 전신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경우, 횡격막 호흡, 오므린 입술 호흡 및 간격 기반 근육 치료를 포함한 부분적인 자가 관리 프로그램이 호흡 근육의 힘, 흉벽 가동성, 호흡 패턴 및 호흡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일부 증거가 있다.[104]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서 의료 영상 촬영에 사용되는 구형 요오드 조영제는 질병 악화 위험을 증가시켰지만, 최신 형태는 즉각적인 위험 증가가 없다.[105]

6. 역학

중증 근무력증은 모든 인종과 성별에서 발생한다. 40세 미만의 여성과 50~70세 사이의 남녀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흉선종을 앓는 경우가 드물다. 유병률은 미국에서 10만 명당 0.5~20.4건으로 추정되며, 약 6만 명의 미국인이 이 병을 앓고 있다.[22][107] 영국에서는 10만 명당 약 15건의 중증 근무력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61] 중증 근무력증의 사망률은 약 5~9%이다.[108]

일본의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1.8명이다. 남녀 비율은 1:1.7로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유아 발병은 7.0%이며, 65세 이상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16.8%이다. 일본에서도 65세 이상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MGFA 분류에 따르면, I형이 35.7%, IIa형이 27.8%, IIb형이 16.5%, IIIa형이 9.0%, IIIb형이 6.6%, IVa형이 1.1%, IVb형이 1.4%, V형이 2.0%이다. 안근형과 경증 전신형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다만, 가장 심각한 상태를 기준으로 MGFA 분류를 적용한다는 원칙을 따르지 않은 보고도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발병 후 2년 동안은 안근형에서 전신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2년 이상 지나면 전신형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7. 예후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예후는 매우 우수한 치료를 받을 경우 일반적으로 좋으며 삶의 질 또한 긍정적이다.[106] 중증 근무력증 환자는 최소 20%가 진단 후 2년 이내에 급성 악화(근무력 위기)를 경험하여 신속한 의학적 중재가 필요하므로, 환자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97] 일반적으로 중증 근무력증의 가장 심각한 시기는 초기 진단 후 수년이 지났을 때 발생할 수 있다.[95] 보행 보조 장치가 필요할 수 있다.[3] 1900년대 초반에는 중증 근무력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70%가 폐 문제로 사망했지만, 현재는 인지도의 향상과 증상 관리 약물로 인해 사망률이 3~5% 정도로 감소했다.[97]

면역 요법의 보급으로 중증 근무력증(MG)의 장기 예후는 개선되었다. 관해율은 여전히 20% 미만이지만, 생활, 직업에 지장이 없는 증상 경미(minimal manifestations MM)보다 좋은 상태까지 개선되는 빈도는 50% 이상이다. 중증 근무력증(MG) 크리제에 의한 사망은 낮은 빈도가 되었지만, 흉선종 관련 중증 근무력증(MG)의 경우에는 종양의 재발이나 심장 합병증에 주의를 요한다.

8. 역사

토머스 윌리스, 새뮤얼 윌크스, Erb, 그리고 Goldflam이 중증 근무력증(MG)에 대해 처음으로 기록했다.[109] 1895년 독일 의사 Jolly는 "근무력증 유사마비"라는 용어를 제안했다.[109] 메리 워커는 1934년에 피소스티그민으로 MG 환자를 치료했다.[109] 심슨과 Nastuck은 이 질환의 자가면역적 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109] 1973년, Patrick과 Lindstrom은 정제된 근육 유사 아세틸콜린 수용체로 면역화한 토끼에게 MG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다.[109]

1982년 6월, 배우 요로즈야 킨노스케가 가부키좌에서의 무대 공연 중 쓰러져 입원했을 때 이 질환으로 진단받으면서, 일본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게으름병'이나 휴식 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사기병' 등의 오해와 편견도 드물지 않았지만, 요로즈야의 입원과 관련된 텔레비전 보도(와이드쇼) 등으로 그 증상도 함께 언급되면서, 비로소 난치병으로 인지되었다. 중년층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 질환을 설명할 때, 자세한 증상보다 ''''옛날, 요로즈야 킨노스케가 앓았던 큰 병''''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빠른 경우도 드물지 않다. 요로즈야는 1년 반에 걸친 투병 생활 끝에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이 질환을 극복하고, 이후에도 영화, 드라마, 무대에 출연했다.

테즈카 오사무의 만화 "블랙 잭" 제96화 "앉은뱅이 의사"에서, 원인 불명의 병을 침술로 치료하며 각지를 방랑하는 수수께끼의 침술 명인 "침술사 비와마루"가 블랙 잭으로부터 확대 흉선 절제술을 받을 예정인 중증 근무력증 환자 소녀에게 함부로 침을 놓는 장면에서도 이 병이 등장한다.

9. 연구 동향

면역계에 의한 아세틸콜린 수용체 조절을 방지하는 약물과 같은 면역 조절 물질에 대한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다.[110] 최근 연구에서는 다른 질병 치료에 안전하게 사용되는 항-C5 억제제가 치료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14] 에페드린은 일부 사람들에게 다른 약물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2014년 기준으로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8][111]

실험실에서 중증 근무력증(MG)은 주로 설치류와 같은 모델 유기체에서 연구된다. 또한 2015년 과학자들은 인간 배아 줄기 세포와 체성 근육 줄기 세포로부터 ''시험관 내'' 기능적인 인간 신경근 접합부 분석법을 개발했다.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병원성 항체와 보체계 활성화를 추가한 후, 신경근 공동 배양은 근육 수축 약화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112]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질병의 진행을 모니터링하고 심각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증 근무력증(MG)의 신뢰할 수 있는 생체 지표를 찾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참조

[1] 서적 In a Page: Neurology https://books.google[...]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2005
[2] 논문 Global prevalence of myasthenia gravis and the effectiveness of common drugs in its treatmen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1-12
[3] 웹사이트 Myasthenia Gravis Fact Sheet https://www.ninds.ni[...] 2021-09-22
[4] 간행물 Rituximab for the Treatment of Myasthenia Gravis: A 2021 Update [Internet]. https://www.ncbi.nlm[...] Canadian Agency for Drugs and Technologies in Health 2022-01-27
[5] 논문 Myasthenia Gravis: A Review
[6] 논문 Pathogenesis of myasthenia gravis: update on disease types, models, and mechanisms 2016-01-01
[7] 서적 Principles of Neural Science
[8] 논문 Ephedrine for myasthenia gravis, neonatal myasthenia and the congenital myasthenic syndromes 2014-12
[9] 논문 Transient Neonatal Myasthenia Gravis as a Common Complication of a Rare Disease: A Systematic Review 2024-02
[10] 논문 The myasthenic patient in crisis: an update of the management in Neurointensive Care Unit 2013-09
[11] 서적 Myasthenia Gravis and Related Disorders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09
[12] 서적 Emergency Medicine: Clinical Essentials https://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2012
[13] 논문 The incidence of myasthenia gravis: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14] 논문 Myasthenia gravis: past, present, and future 2006-11
[15] 서적 Introduction to Medical Terminology https://books.google[...] Cengage Learning 2014
[16] 서적 Myasthenia Gravis and Myasthenic Disorder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US 2012
[17] 서적 Scully's Medical Problems in Dentistry https://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UK
[18] EMedicine Myasthenia Gravis
[19] 논문 Does this patient have myasthenia gravis? 2005-04
[20] 서적 Shafer's Textbook of Oral Pathology https://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APAC 2014
[21] MedlinePlusEncyclopedia Myasthenia gravis
[22] 서적 Rosen's emergency medicine: concepts and clinical practice Elsevier/Saunders 2014
[23] 논문 Drugs That Induce or Cause Deterioration of Myasthenia Gravis: An Update 2021-04
[24] 논문 Gentamicin, tubocurarine, lignocaine and neuromuscular blockade. A case report 1972-12
[25] 논문 Immune checkpoint inhibitor related myasthenia gravis: single center experience and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 2019-11
[26] 논문 Clinical spectrum of neuromuscular complications after immune checkpoint inhibition 2019-02
[27] 논문 Statin-induced myasthenia: A disproportionality analysis of the WHO's VigiBase pharmacovigilance database 2019-10
[28] 논문 Mapping the current evidence on the anesthetic management of adult patients with neuromuscular disorders-a scoping review 2022-06
[29] 논문 Effect of Sugammadex on Postoperative Myasthenic Crisis in Myasthenia Gravis Patients: Propensity Score Analysis of a Japanese Nationwide Database 2020-02
[30] 논문 Myasthenia Gravis and Thymoma Surgery: A Clinical Update for the Cardiothoracic Anesthesiologist 2019-09
[31] 논문 Glucocorticoids in myasthenia gravis - if, when, how, and how much? 2014-10
[32] 논문 Immunomodulatory effects and clinical benefits of intravenous immunoglobulin in myasthenia gravis 2022-04
[33] 논문 Assessing the comparative efficacy of plasmapheresis and Intravenous immunoglobulin in myasthenia gravis treatmen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4-03
[34] 논문 Myasthenia gravis 2001-06
[35] 논문 Evaluation of Medication Exposure on Exacerbation of Disease in Patients With Myasthenia Gravis 2024-01
[36] 논문 Perianesthetic Implications and Considerations for Myasthenia Gravis 2019-02
[37] 논문 Anesthetic considerations for a patient with myasthenia gravis undergoing deep sedation in an outpatient oral surgery setting 2019-02
[38] 논문 Receptor tyrosine kinase specific for the skeletal muscle lineage: expression in embryonic muscle, at the neuromuscular junction, and after injury 1995-09
[39] 웹사이트 Myasthenia gravis http://ghr.nlm.nih.g[...] 2015-07-10
[40] 논문 Mapping autoantigen epitopes: molecular insights into autoantibody-associated disorders of the nervous system 2016-08
[41] 논문 Diagnosis and management of myasthenia gravis 2014-01
[42] 웹사이트 Myasthenia Gravis https://www.ncbi.nlm[...]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2015-07-09
[43] 웹사이트 Myasthenia Gravis Fact Sheet http://www.ninds.nih[...]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INDS) 2015-07-10
[44] 논문 Myasthenia gravis and pregnancy 2013-06
[45] 논문 Myasthenia gravis and pregnancy: clinical implications and neonatal outcome 2004-11
[46] 서적 Oxford Textbook of Medicine Oxford
[47] 논문 The emerging spectrum of fetal acetylcholine receptor antibody-related disorders (FARAD) 2023-10
[48] 서적 Pediatric Nursing: The Critical Components of Nursing Care https://books.google[...] F.A. Davis
[49] 논문 Congenital myasthenic syndromes: pathogenesis, diagnosis, and treatment 2015-04
[50] 웹사이트 Congenital Myasthenia Information Pag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INDS) http://www.ninds.nih[...] 2015-07-11
[51] 서적 Myasthenia Gravis and Related Disorders
[52] 논문 Autoimmune myasthenia gravis: emerging clinical and biological heterogeneity 2009-05
[53] 논문 Myasthenia gravis: subgroup classification and therapeutic strategies https://doi.org/10.1[...] 2015-10
[54] 논문 Epidemiology, diagnostics, and biomarkers of autoimmune neuromuscular junction disorders https://linkinghub.e[...] 2022-02
[55] 논문 Myasthenia Gravis: Pathogenic Effects of Autoantibodies on Neuromuscular Architecture 2019-07-02
[56] 논문 IgG1 antibodies to acetylcholine receptors in 'seronegative' myasthenia gravis 2008-07
[57] MedlinePlusEncyclopedia Lambert-Eaton syndrome
[58] 논문 Single-fiber EMG: A review 2011-01
[59] 논문 The use of the ice pack test in myasthenia gravis 2010-06
[60] MedlinePlusEncyclopedia Tensilon test
[61] 논문 Myasthenia gravis 2012-12
[62] 논문 CT and myasthenia gravis: correlation between mediastinal imaging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2005-06
[63] 서적 Adams and Victor's Principles of Neurology McGraw-Hill Professional
[64] MedlinePlusEncyclopedia Pulmonary function tests
[65] EMedicine Emergent Management of Myasthenia Gravis
[66] 논문 Physical training and exercise in myasthenia gravis https://www.scienced[...] 2021-03-01
[67] 논문 Metabolic myopathies: a clinical approach; part I https://pubmed.ncbi.[...] 2023-11-24
[68] 논문 Metabolic myopathies 2013-12
[69] 서적 Living with McArdle Disease https://www.iamgsd.o[...] IamGSD 2023-11-24
[70] 논문 Development of Continuum of Care for McArdle disease: A practical tool for clinicians and patients 2023-07
[71] 논문 Data from the European registry for patients with McArdle disease and other muscle glycogenoses (EUROMAC) 2020-11-24
[72] 논문 Metabolic Myopathies in the Era of Next-Generation Sequencing 2023-05
[73] 웹사이트 MUSCULAR DYSTROPHY, LIMB-GIRDLE, AUTOSOMAL RECESSIVE 8; LGMDR8 https://www.omim.org[...] 2023-11-24
[74] 웹사이트 MUSCULAR DYSTROPHY-DYSTROGLYCANOPATHY (LIMB-GIRDLE), TYPE C, 3; MDDGC3 https://www.omim.org[...] 2023-11-24
[75] 웹사이트 MYOFIBRILLAR MYOPATHY 10; MFM10 https://www.omim.org[...] 2023-11-24
[76] 웹사이트 DIMETHYLGLYCINE DEHYDROGENASE DEFICIENCY; DMGDHD https://www.omim.org[...] 2023-11-24
[77] 웹사이트 ERYTHROCYTE LACTATE TRANSPORTER DEFECT https://www.omim.org[...] 2023-11-24
[78] 웹사이트 MYOPATHY WITH MYALGIA, INCREASED SERUM CREATINE KINASE, AND WITH OR WITHOUT EPISODIC RHABDOMYOLYSIS; MMCKR https://www.omim.org[...] 2023-11-24
[79] 웹사이트 EPISODIC MUSCLE WEAKNESS, X-LINKED; EMWX https://www.omim.org[...] 2023-11-24
[80] 웹사이트 Phenotypic Series - PS601462, PS610542 - Congenital myasthenic syndromes - OMIM https://www.omim.org[...] 2023-11-24
[81] 웹사이트 159400 - MYASTHENIA, LIMB-GIRDLE, AUTOIMMUNE - OMIM https://www.omim.org[...] 2024-02-29
[82] 논문 Myasthenia Gravis and Lambert-Eaton Myasthenic Syndrome: New Developments in Diagnosis and Treatment 2022
[83] 논문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treatment for myasthenia gravis 2014-10
[84] 논문 Practice parameter: thymectomy for autoimmune myasthenia gravis (an evidence-based review): report of the Quality Standards Subcommittee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2000-07
[85] 논문 Efficacy and safety of immunosuppressants and monoclonal antibodies in adults with myasthenia gravis: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2024-10
[86] 논문 Clinical characteristics of refractory myasthenia gravis patients 2013-06
[87] 논문 Autologous ha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for neurological diseases 2018-02
[88] 보도자료 FDA Approves New Treatment for Myasthenia Gravis https://www.fda.gov/[...] 2021-12-21
[89] 보도자료 Argenx Announce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pproval of Vyvgart (efgartigimod alfa-fcab) in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https://www.argenx.c[...] 2021-12-21
[90] 보도자료 argenx Announce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pproval of VYVGART™ efgartigimod alfa-fcab in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https://www.business[...] Argenx 2021-12-21
[91] 보도자료 Halozyme Announces argenx Receives FDA Approval for Vyvgart Hytrulo With Enhanze for Subcutaneous Use in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https://www.prnewswi[...] Halozyme Therapeutics 2023-06-24
[92] 보도자료 Argenx Announce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pproval of Vyvgart Hytrulo (efgartigimod alfa and hyaluronidase-qvfc) Injection for Subcutaneous Use in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https://www.argenx.c[...] 2023-06-24
[93] 웹사이트 Novel Drug Approvals for 2023 https://www.fda.gov/[...] 2023-06-28
[94] 보도자료 UCB announces U.S. FDA approval of Rystiggo (rozanolixizumab-noli) for the treatment of adults with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https://www.prnewswi[...] UCB 2023-06-28
[95] 논문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treatment for myasthenia gravis 2014-10
[96] 웹사이트 Atropine – Myasthenia-gravis medicines and drugs http://www.nhs.uk/me[...] NHS Choices 2015-07-11
[97] 논문 Treatment of myasthenia gravis 2011-02
[98] 논문 Rebooting the immune system with high-dose cyclophosphamide for treatment of refractory myasthenia gravis 2008-06-01
[99] 논문 Clinical characteristics of refractory myasthenia gravis patients 2013-06
[100] 논문 Rituximab treatment of myasthenia gravis: A systematic review 2017-08
[101] 논문 Myasthenia gravis: management of myasthenic crisis and perioperative care 2004-03
[102] 논문 Thymectomy for non-thymomatous myasthenia gravis 2013-10
[103] 논문 Randomized Trial of Thymectomy in Myasthenia Gravis 2016-08
[104] 논문 Exercise therapy and other types of physical therapy for patients with neuromuscular diseases: a systematic review 2007-11
[105] 논문 Complications of radiologic contrast in patients with myasthenia gravis 2014-09
[106] 논문 Myasthenia gravis: an update for the clinician 2014-03
[107] 논문 Thymectomy for non-thymomatous myasthenia gravis 2013-10
[108] 논문 Myasthenia Gravis: Epidemiology, Pathophysiology and Clinical Manifestations 2021-05-21
[109] 논문 Ocular myasthenia gravis: a review 2014-10
[110] 논문 Treatment of myasthenia gravis by preventing acetylcholine receptor modulation
[111] 논문 Ephedrine for myasthenia gravis, neonatal myasthenia and the congenital myasthenic syndromes 2014-12
[112] 논문 Functional Connectivity under Optogenetic Control Allows Modeling of Human Neuromuscular Disease 2016-01
[113] 간행물 2013
[114] 간행물 Myasthenia gravis: an update for the clinician 2014
[115] 저널 The incidence of myasthenia gravis: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116] 서적 Myasthenia Gravis and Myasthenic Disorders http://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USA 2012-04-03
[117] 서적 Scully's Medical Problems in Dentistry http://books.google.[...] Elsevier Health Sciences UK 2014-07-21
[118] 저널 Myasthenia Gravis: Practice Essentials, Background, Anatomy http://emedicine.med[...] 2015-06-06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